PM (data)/프로젝트 모음
🗂️ 직무 스터디 - PM과 사용자 서비스
sinnydata
2025. 6. 24. 20:44
우리 팀 관심 도메인으로 선정한 "핀테크" 관련한 기업 뱅크샐러드 서비스(머니피드)를 중심으로 PM의 역할을 정리해보았다.
아직 이 직무에 대해 공부하는 단계이다 보니 "이렇게도 고민해볼 수 있나?" 정도로만 봐주시길 ㅎㅎ ,, 🥹
🌟 서비스 흐름 & 데이터 흐름 기반 “PM의 역할”
어떤 데이터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활용 될까
사용자의 서비스 사용 흐름
머니피드 콘텐츠 스크린 진입 → 스크롤 (광고배너 / 제휴사 관련 CTA 노출)
→ 버튼 클릭 → 새 스크린 노출 → 상품 / 인앱 서비스 유도 CTA 노출
(1) 사용자 연령대, 환경에 맞는 콘텐츠 추천 / 사용자 유도
- 사용자 행동 기반 세그먼트
- “[대출] 관련 콘텐츠를 클릭했다” (사용자 로그 데이터 (clk) 관찰)
- → 대출 관련 푸시 알림 “나에게 필요한 대출 상품을 비교해보세요.”
- 지난 n일 간 콘텐츠 탭 미진입 (screen 데이터, scroll 데이터 관찰)
- → 진입 유도 팝업 , 알림 등 다양한 cta 구상
- 콘텐츠 페이지 체류시간이 적다→ UX writing 을 통해 조금 더 시선을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
- → 흥미있을만한 정보나 이벤트를 상위 게시하여 체류시간 증가
(2) 콘텐츠 퍼널 개선
- 머니피드 콘텐츠를 읽은 사용자의 어느정도가 실제 뱅크샐러드 내 기능으로 이동하는가 (전환정도)
- A/B 테스트를 통해 시각적으로 변화를 주었을 때 어느 케이스가 전환율이 높은지 비교하고 개선
(3) 데이터 기반 기타 의사 결정
(4) 사용자와의 신뢰도 유지 , 향상 (GPT)
- 로그인 시 본인인증 강화
- 금융사 인증 연동 표시
- ✅ 신뢰 유도 → 리텐션 증가
이 과정에서 PM이 하는 일 정리
- 지표 관찰로 문제점 파악 → 팀원 공유
- 로그 데이터 분석 요청 (w. 데이터)
- “디자인 변경을 하면 전환율이 올라갈까?” 가설 수립 후 실험 방향 제시
- 문제 정의 후 기획안 작성 및 공유
- 해결안 구체화 논의 및 결정
- “어떤 문구, 어떤 디자인으로 개선할지” (w. 디자인, 마케팅)
- 타겟팅 기준 파악 (w. 데이터)
- 작업 일정 정리 (Jira, 노션 등)
- 개발 및 QA
- 기능 개발 필요 여부 검토 (w. 개발)
- 릴리즈 전 검수 시나리오 (w. QA)
- 버그, 이슈 발생 시 판단
- 릴리즈 후
- 지표 관찰 및 대시보드 확인 (w. 데이터)
- 실패 - 원인 파악 후 개선 (반복)
- 성공 - 다음안
🗂️ Today I learned
관심 도메인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사용자 입장에서 경험해보고 기획자 입장에서 고려하는 사항까지 고민해보며 생각하는 폭을 넓혀보는 연습을 했다. 직접 서비스와 연관 지어 살펴보니 PM의 업무가 생각보다 더 광범위하고 업무의 경계가 없다고 느껴졌다.
다방면으로 지식을 쌓고싶다는 생각이 더 견고해졌다 🌳